해안선의 길이 약 2km, 백사장의 길이 약 500m,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설악산과 척산온천(尺山溫泉) 등지를 경유하는 관광객이 여름에 많이 찾습니다.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에 인접해 있고, 남쪽의 대포동(大浦洞)에 이르는 바닷가에 호텔 등의 숙박시설과 위락·편의 시설이 들어서 있어 가족 피서지로 알맞습니다.
속초시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고속버스 터미널과 도보로 5분여 거리여서 사계절 찾는 사람들이 많고 여름 피서철 해변축제 등이 이곳에서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십이선녀탕은 북면 용대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폭포와 탕이 연속으로 구슬 같은 푸른 물과 우레와 같은 괴성으로 갖은 변화와 기교를 부리면서 흐르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다란 말이 절로 나오게끔 합니다.
- 승용차
- 서울 ▶ 양평 ▶ 홍천 ▶ 인제(2시간 30분 소요)
- 시외버스
- 서울(상봉, 동서울) ▶ 인제버스터미널 ▶ 원통버스터미널(3시간 40분 소요)
- 시내버스
- 인제 ▶ 원통 ▶ 용대방면(20분간격)
한반도의 중추인 태백산맥 중 가장 높은 대청봉(1,708m)을 정점으로 펼쳐진 설악산은 남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봄의 철쭉 등 온갖 꽃과 여름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 설악 가을 단풍, 눈 덮인 설경 등 사시사철 어느 때나 찾는 사람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곳입니다.
- 승용차
- 서울 ▶ 양평 ▶ 홍천 ▶ 인제(164.2km, 2시간 30분) ▶ 장수대(30분소요)
- 시외버스
- 서울(상봉,동서울) ▶ 인제버스터미널(1시간 간격, 3시간 30분 소요)
- 시내버스
- 인제터미널 ▶ 장수대행(30분 간격, 30분 소요)
합강정은 인제읍 합강 2리에 위치한 정자로서 인제에서 가장 유서 깊은 곳으로 소양강 상류인 내린천이 기린 방면으로부터 흘러들고 서화 방면 인 북촌과 용대 방면 북천이 합류 후 흘러들어 이 지점에서 합류한다는 것에 연유해 명명된 정자로서 조선시대 중엽부터 합강정으로 불러 내려오고 있습니다.
- 승용차
- 서울 ▶ 양평 ▶ 홍천 ▶ 인제(164km, 2시간 30분 소요)
- 시외버스
- 서울(상봉,동서울) ▶ 인제버스터미널(05:40 ~ 07:50)(3시간 40분 소요)
- 시내버스
- 인제 ▶ 원통, 현리, 덕정(10분 간격, 합강교 앞 하차)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인제군의 사라져가는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 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산촌민속전문 박물관으로서 2003년 10월 8일 개관하였습니다. 전시 내용은 산촌 사람들의 생업과 신앙, 음식, 놀이 등을 모형, 부실 물, 패널, 영상매체 등으로 2개 실 35코너에 전시하고 있습니다.
- 승용차
- 서울 ▶ 양평 ▶ 홍천 ▶ 인제(3시간 소요) : 양평에서부터 44번 국도 이용
- 서울 ▶ 영동고속도로 ▶ 원주 ▶ 홍천 ▶ 인제(2시간 소요) : 홍천에서부터 44번 국도 이용
- 부산 ▶ 대구 ▶ 중앙고속도로 ▶ 홍천 ▶ 인제 : 홍천에서부터 44번 국도 이용
용늪이란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1989년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1997년에는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람사르협약에 가입하면서 습지 1호로 환경부가 자연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용늪의 면적은 7,490㎡로 95년 환경부 조사 결과 순수 습원식물 22종을 비롯해 112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에서도 세계적으로 진귀한 금강초롱꽃과 비로 용담, 제비동자꽃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 승용차
- 서울 ▶ 양평 ▶ 홍천 ▶ 인제(164km, 2시간 30분 소요)
- 시외버스
- 서울(상봉,동서울) ▶ 인제버스터미널 ▶ 원통버스터미널(3시간 30분 소요)
- 시내버스
- 인제 ▶ 원통 ▶ 서화리방면(30분 간격)
장수대 북쪽 1km 지점에 위치한 대승폭포는 88m의 물기둥이 낙하하여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의 하나로 꼽힙니다. 이 폭포는 떨어지는 폭포수의 물보라와 이 물보라에 이어지는 무지개가 영롱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며, 폭포 아래쪽에 중간 폭포라는 것이 있어 또 다른 자연미를 선사합니다.
- 승용차
- 서울 ▶ 양평 ▶ 홍천 ▶ 인제(164km, 2시간 30분 소요) ▶ 원통 ▶ 한계리
- 시외버스
- 서울(상봉,동서울) ▶ 인제버스터미널 ▶ 원통버스터미널(3시간 40분 소요)
- 시내버스
- 인제 ▶ 원통 ▶ 한계리방면(30분 간격)
방동약수의 유래는 지금으로부터 약 300년 전 어떤 심마니가 이곳 방동리에서(육구만달)을 캐어낸 것에서 연유합니다. 육구만달은 60년생의 씨가 달린 산삼을 말하는 것으로 신비의 명약으로 불립니다. 바로 이 산삼을 캐낸 자리에서 약수가 치솟기 시작했는데 방동약수가 바로 그것으로 산삼을 캐낸 그날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진 적이 없다고 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 약수를 마시고 효험을 보았다고 합니다.
- 승용차
- 서울 ▶ 양평 ▶ 홍천 ▶ 인제(164km, 2시간 30분 소요)
- 시외버스
- 서울(상봉,동서울) ▶ 인제버스터미널(2시간 30분 소요)
- 시내버스
- 인제 ▶ 현리 ▶ 방동방면(1시간 간격)